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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등급받는 절차·기준·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청각장애 등급절차

 

일상에서 소리가 잘 안 들리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단순한 노화나 피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점점 말소리가 명확히 들리지 않거나, 여러 번 되묻게 되는 상황이 잦아지면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선 청각장애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부의 청각장애 등급 판정을 통해 복지 지원과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신청 절차와 기준을 미리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각장애 등급신청 가이드

그러나 검사나 서류 준비, 심사 기준 등 절차가 복잡해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각장애 등급을 받기 위한 정확한 절차와 기준,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의 개념과 기준

청각장애 등급 기준

 

청각장애 등급은 청력 손실의 정도와 언어 이해도(어음명료도)를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되며, 총 6단계의 등급 체계에 따라 복지혜택이 달라집니다.

 

청각장애 등급 기준표

등급청력 손실(dB) 기준기타 기준
1급양측 청력 90dB 이상
2급양측 청력 80dB 이상
3급양측 청력 70dB 이상
4급양측 청력 60dB 이상또는 양측 어음명료도 50% 이하
5급한쪽 80dB 이상, 다른쪽 40dB 이상
6급한쪽 청력 80dB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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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검사에 사용되는 항목

  • 순음청력검사 (PTA): 250Hz~8KHz 주파수 범위에서 청력 측정
  • 어음명료도 검사 (WRS): 25~50개의 단어를 인지할 수 있는 정도
  • 청성뇌간반응검사 (ABR): 소리에 대한 뇌의 반응 확인

 

등급 분류 기준의 중요 포인트

  • 단순 노인성 난청은 제외될 수 있음
  • 보청기 착용 후 청력 호전이 크면 등급 불인정
  • 일상 의사소통에 중대한 제한이 있는 경우만 해당

 

 

 

 

청각장애 등급 받는 절차

청각장애 등급절차

 

청각장애 등급은 주민센터, 병원, 공단을 거치는 4단계 절차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마다 준비물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단계: 장애진단 의뢰서 신청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신분증, 증명사진 2장 지참
  • 장애진단 의뢰서 발급

 

2단계: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 순음청력검사, 어음검사 각 3회 (2~7일 간격)
  • 청성뇌간반응검사 1회 실시
  • 검사는 보청기 미착용 상태로 진행

 

3단계: 서류 준비 및 제출

  1. 진단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발급)
  2. 검사결과지 3부
  3. 진료기록지
  4. 신분증, 사진 2매

 

4단계: 국민연금공단 심사 및 복지카드 발급

  • 의학자문회의에서 등급 판단
  • 심사결과는 평균 4주 이내 통보
  • 등급 확정 시 복지카드 발급 가능

 

 

 

 

청각장애 등급 신청 시 주의사항

청각장애 등급 신청시 주의 사항

 

서류 누락이나 검사 방식의 오류는 등급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주요 주의사항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검사 관련 주의사항

  • 반드시 보청기를 벗고 검사
  • 최근 6개월 내 검사를 진행해야 유효
  • 고막질환이나 중이염이 있는 경우, 치료 후 검사 권장

 

절차상 유의사항

  • 서류는 완비 후 한 번에 제출
  • 주민센터 접수 후 진행 상황은 공단에 확인 가능
  • 대리신청 시 위임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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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상 팁

  1. 검사 전 일주일간 소음 노출 자제
  2. 복지센터나 전문센터에서 등록 대행 서비스 활용
  3. 복지카드 수령 후 관련 혜택 즉시 신청 가능

 

 

 

 

청각장애 등급별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

청각장애 등급별 복지혜택

 

청각장애 등급을 받게 되면 다양한 국가 복지정책의 대상자가 되어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애의 정도와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청기 지원금 혜택

대상 구분지원금액보청기 조건
건강보험 가입자최대 117만 9천 원고시가격 내 제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최대 131만 원고시가격 내 제품
만 15세 이하 아동양쪽 보청기 최대 262만 원어음명료도, dB 기준 충족 시
  • 착용 1개월 후 검수확인서 발급 필수
  • 5년에 한 번 지원 가능

 

교통 및 통신비 할인

  1.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장애인 차량 등록 시)
  2. 철도, 지하철, 버스 요금 할인 또는 면제
  3. 유선전화, 인터넷 요금 최대 50% 감면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 자동차 취득세, 자동차세 전액 또는 50% 감면
  • 소득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 공제
  • 도시가스, TV 수신료 등 공공요금 감면

 

 

 

 

청각장애 진단 관련 Q&A

청각장애 진단관련 Q&A

 

신청 전이나 등록 이후에도 자주 발생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한쪽 귀만 안 들려도 등록 가능한가요?

  • 원칙적으로는 양측 청력 손실 기준이 적용됩니다.
  • 단, 한 귀가 80dB 이상이고 다른 귀가 40dB 이상일 경우 5급 등급 대상 가능.

 

보청기 착용 중에도 등록 가능할까요?

  • 가능하나, 검사 시에는 보청기를 반드시 벗은 상태여야 합니다.
  • 보청기 착용으로 청력 호전이 크면 등급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은 평생 유지되나요?

  • 아니요. 청력 호전 시 재심사를 통해 등급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장기적인 치료 또는 재활로 상태가 개선될 경우, 정기 재평가 대상입니다.

 

 

 

 

마무리하며

마무리하며: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청각장애 등급 등록은 단순히 진단을 넘어서 삶의 질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다양한 국가 복지 혜택과 직결됩니다. 장애 기준이 생각보다 엄격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절차를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류 하나, 검사 시기 하나로도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복지카드를 통한 보청기 지원은 물론, 세금, 통신, 문화생활까지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을 검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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